마음한끼 정식

두부는 어렵게 살던 예전에나 잘 살게 된 지금이나 꾸준히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입니다. 더구나 현대인의 건강에 이보다 좋은 식품은 드물 정도입니다. 

두부는 맛이 좋고, 향이 있으며, 색과 광택이 아름답고, 모양이 반듯하며, 먹기에 간편하여 음식의 5미를 갖춘 식품이라 하였으며 옛 부터 무려 100가지에 달하는 조리법이 있어 ‘두부백진(豆腐百珍)’이라는 책이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마음한끼, 마음한잔 대표 김성수·정혜선씨 부부는 장성에 연고지는 없었지만 축령산이 좋아 귀촌한지 9년째 살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퇴사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공부를 시작하여 전통장류제조사, 장아찌제조사, 사찰음식 전문 조리사, 약용작물산업관리사 등 수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제과 실무과정, 건강 음료 전문과정, 음식업 과정 등을 수료했습니다.

부부는 시골에 와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당을 차리는 것이 꿈이었고 10년의 공부와 준비 끝에 현재는 꿈의 식당을 차려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로컬푸드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